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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4481 float-center" data-idxno="448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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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b>문화체육관광부</b>와 세종학당재단은 올해 네팔과 쿠바 등 15개국에 총 18개의 새로운 세종학당을 지정했다고 밝혔다.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세종학당은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으며, 이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졌다.</p>

<p>신규로 선정된 세종학당 중에는 네팔 카트만두와 쿠바 아바나에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설립되어, 이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과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. 네팔은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로서 매년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, 쿠바는 다양한 문화 및 인적 교류의 잠재력을 가진 나라로, 이곳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기대된다.</p>

<h2><strong>수강생도 계속 늘어</strong></h2>

<p>지난해 <strong>세계 각지의 세종학당에서는 온&middot;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이 21만 6226명에 달해 전년 대비 20.8% 증가</strong>했다. 이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.</p>






<p>이번 공모에서는 각국에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,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하여 5.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.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,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곳을 최종 선정했다.</p>

<p>새로운 세종학당은 업무위탁계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후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. 이러한 확장은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.</p>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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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올해 네팔과 쿠바 등 15개국에 총 18개의 새로운 세종학당을 지정했다고 밝혔다.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세종학당은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으

이럴수가, K-열풍 어디까지 가나, "한국어학당" 네팔에도 열어